11일 오전 5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안에 있던 거주자 A씨는 집안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다른 가족 등과 함께 밖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를 했다.
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해 집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14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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