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개최
상태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4일,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예약 

제주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및 김홍식 지휘자 취임연주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관람인원은 선착순 250명에 한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도민들은 제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15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작품 43'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은 당시 유행이었던 피아노 3중주 편성에 관현악을 결합한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 첼리스트 이송희, 피아니스트 한기정이 협연한다.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작품 43'은 남국적인 분위기의 요양지 이태리 라팔로 해안에서 써진 작품으로, 제주교향악단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담아 연주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