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강연실)은 예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송유창)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 예래동 일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접근이 쉬운 편의점 및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등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선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송유창 협의회장은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연실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참석해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모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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