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수, 강혜심)은 지난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찾아가 미용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번 미용봉사는 95세 노모와 함께 사는 딸이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미용실을 가지 못해 애만 태우다 대륜동에 도움을 요청했고, 협의체 위원 중 미용실을 운영하는 강복희(난희헤어샵 대표) 위원이 선뜻 무료 재능기부를 해주면서 아름다운 이웃나눔이 이뤄진 것이다.

이연수 대륜동장은“앞으로도 대륜동에서는 멘티·멘토, 돌봄, 복지상담 등 위원님들의 각자 역량에 맞는 찾아가는 재능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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