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7일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책 읽어주기교실'을 개강했다고 10일 전했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차시별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진행되고 있다. 지난 첫 시간에는 '아름다운 책-클로드 부종'을 읽은 후 책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수업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25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김미영(동화구연가)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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