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이 각 종목별 제주선수단 동계훈련장을 방문해 간식 등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선수단은 올해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8일까지 90일간 제주도 전역에서 동계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듬직하다"며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각 훈련장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관리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체육회와 종목단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부상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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