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3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동광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소집해제 후에도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병무청은 명절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위문금을 모금해 복무기관장의 추천과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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