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시험, 최종 8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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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시험, 최종 8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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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도교육청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9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일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자는 조리사 9명, 조리실무사 28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돌봄전담사 18명, 특수교육실무원 13명, 안전실무원 4명, 교육업무실무원(과학) 1명, 치료사 1명으로, 8개 직종에 총 89명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1차 시험에 454명이 응시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달 12일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1차 합격자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면접시험이 시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과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구분 모집해 저소득층 3명,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3명을 채용했다.

또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내 특성화고 보건간호학과 및 조리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4명을 구분 채용했으며, 출산 장려를 위한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특별 가산점을 부여했다.

최종합격자는 2월 중 근로계약을 체결해 오는 3월 중 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일선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직무수행능력과 적합인력 채용을 위해 전 직종에 인성평가를 도입하고 체력 필요직종에 대해서는 체력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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