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2020년 제2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공모에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가 소방청장표창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소방청·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하루 37명이 넘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국회 차원의 포상이다.
이번 소방청장표창을 받은 제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주의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자살예방게이트키퍼 양성, 자살예방 인식개선 등에 공로를 인정받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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