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초등학교는 교육부 요청 도지정 정책 연구학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책 연구학교의 연구과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영역의 '초등학교 교육과정 탄력적 운영을 위한 혁신방안'이다.
정책 연구학교 운영 기간은 3년으로, 한라초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4년 1월 29일까지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한라초 관계자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원격수업 도입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확산 등의 교육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탄력적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사회 변화를 반영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개선 및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지원을 위한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새로운 교육과정의 모델을 구안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