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지난 23일 안덕면 사계리 소재 산방복지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앞치마 만들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덕면이 운영.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 규모를 축소하여 지원을 희망하는 8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을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년보다 소규모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상헌 안덕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이렇게 축소하여서나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매우 감사드리며 끝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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