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책놀이 교실'을 지난 18일 오후 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책놀이 교실'은 '나를 발견하는 그림책 놀이'를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책놀이 교실'에서는 함지윤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무지개물고기', '우리는 친구' 등의 동화책을 활용한 놀이활동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생각할 부분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동화책을 같이 읽고, 놀이식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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