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모든 접촉자 파악돼 비공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도 61번, 62번 확진자(수도권 거주)에 대한 동선파악 역학조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 방역당국은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해당 동선의 모든 접촉자를 파악했고,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들 확진자의 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확진자의 동선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될 경우 비공개를 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번 61번과 62번 확진자는 제주도에 함께 입도했다가 지난 11일과 12일 연이어 확진판정을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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