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태바
제주도관광협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은 3일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부동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제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의 피해가 표현하기조차 힘든 절박하고 참담한 상황"이라면서, "관광업계 또한 오늘에 역경을 딛고 내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니즈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이며, 방역과 위생은 대 고객서비스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관광시장에서의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영세 관광사업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행정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청정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공항만에서 관광객 대상 마스크 착용 홍보와 함께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