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인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항 및 항만,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광공사와 관광협회 등의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입구와 제주항 여객터미널, 제주공항 인근, 함덕해변, 성산일출봉-섭치코지인근, 표선해변, 서귀포시 구시가지, 중문관광단지, 협재-금능해변, 곽지-한담해변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관광객 등에게 방역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항만, 대중교통, 골프장, 고위험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위반시 고발 및 행정조치 시행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을 통해 5만장의 면 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스크 10만여 장을 방역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전달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홍보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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