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주국제공항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이 중단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까지 행정안전부의 신규 주민등록시스템 구축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이 중단되고, 정부 24 신규가입 불가함에 따라 제주공항 국내선 이용시 신분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모바일 '정부24' 앱의 경우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신규 가입이 불가하지만, 기존 가입 회원인 경우 '정부24' 앱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본인확인 보안수속이 가능하다.

그 외 국내선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유효신분증의 범위와 바이오정보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또는 카카오톡 챗봇(물어보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