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13일 저녁 동홍사거리에서 총력 유세 등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10여년전, 도의원 선거에 처음 나갔을 때 서귀포시민께서 도의원을 만들어 주셨고, 4년전 국회의원에 도전했을 때 여러분께서 위성곤이 되어 자기 일처럼 뛰어주셨다"면서 "서귀포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집권여당의 힘으로 재선의 힘으로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회에 지원을 당부하신 4.3특별법 개정이 5월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예산 반영을 통해 토대를 마련한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대 약대도 헬스케어타운 부지에 반드시 유치하고, 서귀포 종합 스포츠타운을 건립하겠다"면서 "문화관광수도 서귀포를 만들고 1차 산업의 부활과 도약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시민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투표참여를 통해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