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9일 총선 공약으로 "관광업 공제를 비롯한 중소상인 안전보험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관광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관광업 공제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난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워진 중소상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중소상인 안전보험제도 또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 재해시 국가 차원에서 보상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재난재해와 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관광업 및 중소상인에 대해서도 보상을 보장 해주는 보험 제도를 의미 한다"면서 "1차 산업인 감귤 등이 재해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소상공인에게도 이런 부분이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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