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도연 후보는 6일 "동홍동의 시작이며, 동홍천의 끝인 정방폭포 주변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홍동은 정방폭포에서 출발해 한라산 남벽까지 이어진다"면서 "특히 정방폭포는 가시머리물 등에서 발원한 용천수가 동홍천을 따라 바다로 흐르는 곳으로 동홍동에 있어 정방폭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에 현재 조성돼 있는 정방폭포 주차장주변 소공원과 정모시공원을 재정비 하는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정방폭포와 연결돼 있는 송산동 및 정방동과 유기적 협력체계 및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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