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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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예비후보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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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13일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제주의 극심한 농촌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체계적으로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제주도 농어업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제주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농협이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만 제주지역 농어촌은 농작물 수확기에 인력 구하기가 만만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역의 주요 1차산업 감귤 수확기에는 2만 7000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며 "이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조례 개정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에는 특히나 감귤은 수확기가 끝나고 전정과 파쇄가 중요한데 이 시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양질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피력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중문농협 청년부 간벌단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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