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는 5일 "중문권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해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중문권 지역의 농민들은 농기계 임대를 위해서 한림에 소재한 서부농업기술센터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과 고충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농기계임대사업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 그리고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도의원에 당선 된다면 중문권 농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문권 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그 방안으로 강정동에 소재한 제주농업기술원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하거나, 중문농협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