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11일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 및 재능계발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용선 조합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돕는 것이 진짜 돕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해 우리 사회를 환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실시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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