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인사] '동부서장 김학근, 예방대응과장 양인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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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인사] '동부서장 김학근, 예방대응과장 양인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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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령 이상 12명 승진.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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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근 제주동부소방서장(왼쪽), 양인석 제주소방본부 예방대응과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7월 1일자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소방정급 고위직 인사에서는 신임 제주동부서장에는 김학근 본부 예방대응과장이 발령됐으며, 본부 예방대응과장에는 양인석 상황1팀장이 승진 발령됐다.

지방소방령 중에는 본부 예방지도팀장에 김성효(제주서 소방행정팀장), 안전도시팀장 김승하(제주도 도민안전실 파견), 제주서 예방안전과장 고행수(본부 예방대응과) 등 3명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아울러 본부 소방교육대팀장에 송용주(본부 상황2팀장), 상황1팀장 박명기(전 제주서 예방안전과장), 상황2팀장 강성부(본부 예방지도팀장), 서부서 소방행정과장(본부 안전도시팀장) 등 4명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외에도 윤두진 전 동부서장, 이승학 전 본부 소방교육대 팀장, 이충열 전 서부서 소방행정과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에 동부서장으로 발령된 김학근 지방소방정은 지난 1997년 소방공무원 간부 후보생으로 임용된 이래,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 서장은 특히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스웨덴 국립연구소에 연구원으로 파견되어 해외선진소방 연구 및 도입 등 체계적인 소방발전 연구에 기여했다.

신임 양인석 본부 예방대응과장은 지난 2001년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임용된 후 제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안전도시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정책 기획과 조직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제주도를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성공을 이끌며 제주안전도시 위상을 한 단계 높였으며, 평소 합리적 리더십을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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