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30일까지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 공모
상태바
JDC, 30일까지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 공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개 기업 선정 총 5억 원 금융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차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JDC는 사회적 경제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사업에 선정되는 10개 기업은 기업별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지원대상은 제주 소재 성장기 사회적 경제조직(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23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센터 몬딱가공소 대강당(제주시 중앙로 165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또는 (재)한국사회투자(www.social-investment.kr, 윤한득 매니저 Tel. 02-2278-75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DC는 2018년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1차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 55%, 고용인원도 약 25% 증가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금융지원과 맞춤형 판로 지원 등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JDC의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과 연계해 지역 사회적 경제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