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가구(3명)에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고향 방문 혜택을 쥔 주인공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하고 서귀포시 송산서귀마을에 정착, 생활해온 베트남 하노이 출신인 여성과 남편 그리고 자녀이다. 결혼 후 처음으로 고향을 다녀오게 됐다.
송산동과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1사1올레'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매해 올레6코스 환경정화활동과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 활동인 '직장인나눔캠페인'을 이어 오고 있다.
이광열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더욱 더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