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조천읍사무소 직원들이 의류, 책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신신촌장’을 열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천읍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완 읍장은 “직원들과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재능기부와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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