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해녀민속오일시장 상인회(회장 고기선)와 세화해녀민속오일시장 문광형사업단(단장 변현철)은 20일 열린 세화장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상인회는 오는 30일에 열리는 세화장에서는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나눔의 판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유료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기부금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고기선 회장은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금 활동과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화해녀민속시장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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