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지 사흘째인 13일, 제주시 도두동에서는 시원한 여름축제, '제16회 도두 오래물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12일 개막한 도두 오래물축제는 오래물광장 및 도두항에서 물로켓 날리기 대회, 도두 원담 수산물잡기 체험, 난타 공연, 노래자랑, 과학체험, 고무동력기 날리기 대회, 맨손 고기잡기 체험, 제주방언 시연, 도두봉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