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기간에 관광객 2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12일 관광객 5만1000명이 제주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 5만1000명, 14일 5만4000명 등 15일까지 약 20만명 정도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휴기간에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태운 대형 국제크루즈가 잇따라 제주외항에 입항한다.
현재 호텔과 콘도미니엄, 렌터카, 펜션 등은 7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 중 제주도내 해수욕장 및 피서지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도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제주 여름시즌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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