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제6회 국제학술대회 18일 개최
상태바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제6회 국제학술대회 18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최현)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제주대 문화교류관 시청각실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소수자 속의 소수자'를 주제로 제6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 내용은 △일본 속의 재일한인, 그리고 작은 제주(고광명,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멕시코 한인사회와 디아스포라(염미경, 제주대 사회교육과) △독일한인 이주사의 역사적 특징들(이유재, 튀빙겐대 한국학과) △독일의 시민권제도의 변화와 독일한인: 198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안종철, 튀빙겐대 한국학과) △재독한국여성모임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한운석, 튀빙겐대 한국학과)이다.

주제발표 후 권상철 교수(제주대 사회교육과)등 5명이 각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하고, 자유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튀빙겐대 위르겐 레온하르트 인문대학장이 참석하며 허향진 제주대 총장도 예방할 예정이다.

제주대와 튀빙겐대는 지난 1994년 9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튀빙겐대 한국학과장인 이유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활기찬 학생교류 및 교원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제주대 학생들에게 유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원고는 연말에 재일제주인센터 연구총서로 발간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