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천 현장관측 사례집 '하천유출 관측의 신시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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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천 현장관측 사례집 '하천유출 관측의 신시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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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양성기-단국대 김동수 교수 공동 집필
왼쪽부터 제주대학교 양성기 교수, 단국대학교 김동수 교수.<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양성기 교수(제주수자원연구단장)와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김동수 교수가 최근 제주도 하천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계측방법과 현장관측사례를 정리한 '제주형 하천유출 관측의 신시대'(도서출판 문)를 출간했다.

이 도서는 제주도 하천특성을 반영한 기존의 전통적인 유량측정 방법에 대한 이해와 최첨단장비를 활용한 계측방법 및 최근 약 5년간의 도내 하천 현장관측을 통해 수집한 현장관측사례를 통해 정밀하고 최적화된 홍수유출 및 유량측정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수자원환경은 내륙지방과 매우 상이하고 특수해 일부 상시하천을 제외하고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악천후 시에만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과 안전을 무릅쓰고 얻은 귀중한 홍수유출 현장조사는 자료는 제주도 최초의 유일한 성과로서 제주도 하천정비계획 및 홍수예경보 사업을 위한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자들은 기대했다.

한편 이 책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지원받아 수행한 '제주형 물순환 해석 및 수자원 관리 기반구축' 연구사업의 성과물이기도 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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