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 서불과지 올레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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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 서불과지 올레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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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음미할 수 있는 '서불과지 올레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 서복전시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지휘자 이동호, 합창단 지휘자 김인재)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성악, 발레,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김성호 전 제주MBC 보도국장이 콘서트가이드로 나서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현선경이 중국민요 모리화, 가에타오 도니제티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인 돈 파스콸레 중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무용수 정보름, 정희상씨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제1곡 정경' 등에 맞춰 우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경언씨가 무대에 올라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과 냇 킹 콜의 'LOVE'를 선보일 예정이며,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과 합창단이 대중가요 김민기의 가을편지 등 2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86)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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