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악단, 클래식과 함께하는 브런치 타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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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 클래식과 함께하는 브런치 타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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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음악산책 나들이...11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정형화된 클래식에서 벗어나 브런치타임에 즐길수 있는 선율로 청아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가 선보인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주관하는 2015 시리즈-Ⅴ 금요 음악 산책 나들이「클래식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에서는 첫무대로 클라리넷앙상블은 관악의 거정 루스트의 관악의 특성을 잘 표현한 곡으로 헝가리의 인상(Hungarian Impressions)과 대초원(Puszta)이라는 작품과 작곡가 미첨의 미국 순찰병 행진곡(American Patrol March)을 선보인다.

타악기앙상블 공연으로는 오토 비트의 Extravaganzen(엑스트라바겐잰), 카발레프스키의 Comedian gallop(코미디언 갤럽), 사울 코센티노의 La Depre(라 데프레), 파헬벨의 Cannon(캐논), 슈미트의 Ghanaia(가나이아) 등으로 타악기의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출연으로 소프라노 이은숙은 이흥렬 작곡의 낭만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를 노래함과 랜디 뉴먼의 누군가 날 사랑했을 때(When she love me) 두 곡을 선보인다.

테너 신용훈은 디 카푸아 작곡의 이태리 가곡 나의 태양(O Sole mio)과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의 유명한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선보이는 등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공연이 이뤄진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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