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제주의 이미지에 걸맞는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 접수가 진행된다.

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희망업소를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제주시 위생관리과(728-2621-7)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752-4563)로 접수하면, 평가기준에 따라 지정기준 적합여부를 현지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점검사항은 △서비스 관리실태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에 중점을 두고, △업소 내․외부 청결 △친절한 서비스 △위생관리상태 △식재료 보관관리실태 △메뉴판에 외국어 혼용표기 △남․여 구분 화장실 설치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조사한다.

제주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위생점검 면제, 상수도요금 감면, 홍보 등 행․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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