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인한 악취발생 등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안덕면관내 일반음식점 등 220여개 업소에 대해 협조문 및 분리배출안내 전단지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 읍·면지역인 경우 동지역과 달리 음식물쓰레기가 일반쓰레기와 함께 남부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반드시 흰색 종량제봉투에 넣어 클린하우스로 배출해야 한다.
또한 그간 음식점 등의 편의를 위해 음식물통을 이용해 음식점 앞으로 배출되던 음식물쓰레기는 수거인력 부족 등으로 지난 16일부터는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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