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과 관내 어촌계(화순, 사계, 대평)원 500여명은 지난 10일 태풍 '너구리'로 밀려온 해안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변에 쓰레기가 다량으로 밀려와 아름다운 미관을 저해하는 해양쓰레기를 관내 어촌계 등 자생단체의 협조로 신속한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덕면은 태풍이나 여름계절풍을 타고 밀려오는 해양 쓰레기 즉시 처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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