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 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부재옥)는 8일 수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운영된 복지협의체 '알리미 홍보 부스'관련 사업 평가 및 7월 하순 예정된 기관단체 협약 체결관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2014년 하반기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인 '동네한바퀴, 희망의 고리잇기'사업 운영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안덕면 복지위원 14명이 2개조로 나뉘어 관내 12개 마을을 방문해,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내 복지자원을 실질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재옥 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하반기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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