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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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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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동(동장 오나영)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준)는 12일 저녁7시 이중섭미술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제6회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방동주민으로 구성된 정방동 밴드팀의 신나는 무대와 김정숙씨 등 4명의 제주민요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에는 개막을 알리는 서귀포관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서귀포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연주와 지역 시인들의 시낭송, 이생진 시인과의 만남,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 가수 해바라기 이광준씨의 노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방동 관계자는 "특히 50여 년간 제주의 독특한 서정을 시에 담아온 이생진 시인과의 만남의 자리는 일상의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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