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제4기 주민자치위원장직을 역임했던 표선면 세화3리 김춘보씨가 으뜸면민상을 수상하면서 받게 된 상금을 표선면에 기탁하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춘보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6일 표선면연합청년회에서 주최한 제11회 으뜸면민상 지역개발부분에서 수상하였으며 지난 20여년간 어려운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여러 단체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표선면에서는 김춘보 님의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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