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희철)는 2014년 상반기 환경미화원 정년퇴직자를 격려하는 송별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철 표선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담당부서 공무원, 미화원 및 운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이 진행됐다. 

6월 30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강대오 주무관은 14년 10개월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했으며, 언제나 묵묵히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과 직원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표선면 주민으로서 올바른 쓰레기배출홍보에 앞장서는 모범 공무원이었다.

미화원 간담회도 겸한 이 자리에서 강희철 면장은 미화원과 운전원의 어려운 점을 수시로 듣고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언제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깨끗한 표선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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