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6월 말까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한 대책을 마련, 자동차세 징수율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주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19일에는 납부 독려와 부서별 협조방안을 논의하는 담당회의를 가졌다.

안덕면은 특히, 개인이나 법인이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경우는 고지서의 누락여부 확인과 납기내 납부 독려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납부 기간 중 현수막을 내걸고 차량을 이용한 납부안내 방송을 하는 등 납부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한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자동차세는 체납되면 번호판 영치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면에서 납부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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