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감기로 오인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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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감기로 오인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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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더불어 봄철 불청객 중 하나 '꽃가루 알레르기'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데, 증상이 감기의 초기 증세와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꽃가르 알레르기는 감기와 달리 오한, 발열, 기침, 가래는 없으며 주로 코가 막히고 콧물과 재채기 증세만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재채기는 한번 시작하면 5~10차례까지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이 때문에 가슴이 뻐근하기도 합니다.

시기별 꽃가루를 보면, 3~5월에는 소나무를 비롯해 포플러, 자작나무, 오리나무, 버드나무, 참나무, 개암나무 등에서 발생하는 나무 꽃가루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려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차단해야 하는데, '꽃가루 지수 예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꽃가루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 산행을 할 때는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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