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의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이 게재한 '0.8m 괴물 새우 화석' 사진이 화제다.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영국 고생물학 연구진이 그린란드 퇴적층에서 캄브리아기 바다 생태계 최상위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새우'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Tamisiocaris borealis'라는 가명이 붙여진 이 새우는 크기가 80cm 정도이며, 뛰어난 시력과 함께 큰 눈과 입을 갖고 있어 먹이 사슬의 최상위 사냥꾼이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생물이 절지류가 아닌 포유류의 조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