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아'가 무서운 속도로 순위가 오르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70만을 돌파해 80만을 육박한 것.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아'는 지난 22일 하루만에 전국 950개 스크린에서 41만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8만명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개봉한 노아가 휴일일 23일중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우아한 거짓말'은 14만 5954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