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진미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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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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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  <네이버 게시글 화면 캡쳐>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세계 3대 진미'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게시글에 따르면 세계 3대 진미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이이라고 전했다.

캐비아(Caviar)는 본래 '소금에 절인 생선의 알'을 의미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통용된다고 한다.

생산량이 적다보니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카스피해를 중심으로 러시아와 이란 등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푸아그라는 일반적인 오리나 거위의 간이 아니라 거위나 오리에게 일정 기간 동안 강제로 사료를 먹여 간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 낸 것을 말한다.

푸아그라는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와 남부 페리고르 지방의 특산품이며, 일반적으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생산되는 것을 최고급으로 여긴다고 한다.

한 마리의 거위에서 나오는 푸아그라의 양은 150g 정도이며, 품질에 따라 a, b, c 세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최고 등급의 푸아그라는 버터처럼 부드러운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트러플은 우리말로 옮기면 '송로(松露)버섯'으로, 실제 소나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특이하게도 땅 속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떡갈나무나 헤이즐럿 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는 트러플은 일반 버섯과 달리 땅 밑 30cm 속에서 자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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