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분홍색 비둘기' 사진이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북동부의 더럼 달링턴 지역에서 한 행인에 의해 발견된 분홍색 비둘기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평범한 비둘기 옆에서 진한 분홍색을 띈 비둘기가 철교 밑에서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왕립애조보호협회 관계자는 이 분홍색 비둘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인위적으로 염색된 뒤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화려한 깃털 색 때문에 오히려 다른 새들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사람의 표적이 되기 쉬워 적지않은 수난이 예상된다. <해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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