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안동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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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동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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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헤드라인제주>

❍ 민선5기 도정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외국인 관광객 200만 돌파라는 호성이 들려옵니다. 그 이면에는 급속히 밀려오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많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연이어 계속될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예산안 심의를 통해 그동안의 과정을 살펴보고 사업수립과 집행에 역점을 두고 점검하면서 정책 제안을 해 나가겠습니다.

❍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현 도정에 대한 마지막 감사로써 문화관광 분야의 각종 역점 공약사업들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더불어 행정절차의 미비점과 불공정성, 사업타당성이 적은 기관장 실적위주의 사업 등 행정사무에 있어 문제점을 드러내어 개선시키는 역할도 이 시기에 이루어집니다.

❍ 그래서 올 한 해 최대의 논란이 되었던 중국인 투자와 투자진흥지구 제도개선, 토지비축의 문제 등을 비롯하여 문화정책의 최대의 공약이었던 탐라문화권 사업의 중도하차, 가마오름 진지동굴매입, 중국여유법에 의한 관광패턴의 변화 등 도정의 현안 추진사업들을 심층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정책적 제도개선 사항들에 대해 정확한 답변과 추진여부를 확인하고, 내년 예산심사와 관련해서는 타당성이 결여된 사업과 실적 쌓기의 공약 추진 등 예산낭비 요인이 없도록 도민의 대표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안동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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