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계약직 가급 정책자문위원회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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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계약직 가급 정책자문위원회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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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능직 9급 1명은 저소득층서 채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강성민 전 정책자문위원의 사직에 따라 신임 계약직 가급 정책자문위원 1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로, 일반행정분야 가급 자격기준에 해당하는 학력 또는 경력 소유자이면 가능하다.

원서접수가 마감되면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같은 기간 청사에너지분야를 담당할 지방기능 전기직 9급 공무원 1명도 채용한다.

이 기능직 공무원은 제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일정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자 중에서도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른 저소득층 중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박희수 의장은 "이번 채용시험에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면서 "지방기능직 채용에는 제주특별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도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임용권을 통해 저소득층에게도 공직의 일부에 대해 나눔의 기회를 드리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제주사회에도 나눔과 배려의 정책이 널리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의회 홈페이지(www.council.jeju.kr)의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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