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주메세나운동본부와 메세나 결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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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제주메세나운동본부와 메세나 결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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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21일 제주메세나운동본부(본부장 양영흠, 이하 운동본부)와 기업과 문화단체의 결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메세나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옥동민 전무와 임순주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양 본부장 이하 재단 직원들과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06년 이래 3년 연속 국토해양부 시공능력 평가 1위를 차지한 대우건설은 현재 제주시 회천리 산북소각장을 11년 연속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사업현장인 제주의 문화예술진흥에 한 축을 담당하기로 하고 메세나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향후 대우건설은 5년에 걸쳐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결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결연단체 선정 등 필수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영흠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세나운동이 질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출범한 운동본부는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해 장기적.전략적 상생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기업과 8개 문화예술단체와의 메세나 결연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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