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스토리텔링센터, 성안유배길 체험 교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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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스토리텔링센터, 성안유배길 체험 교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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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유배길을 체험하며 제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원연수가 전국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 교수)는 7일 충남대학교 사범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주, 스토리텔링으로 통(通)하라' 교원연수에서 성안유배길 체험 행사를 가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50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교원과 교육전문직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유배문화의 녹색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제주유배길 중 하나인 성안유배길을 체험했다.

또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례를 살펴보며 문화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스토리텔링으로 길을 만들다'라는 주제강연과 함께 스토리텔링 기획과 실제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창의.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대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성안유배길 체험 행사가 차후 수학여행 상품으로 제주유배길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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